(사진출처= 손금주 국회의원 (나주/화순) 페이스북 이미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구내식당, 나주 생산 식자재 사용비율 32.7%에 불과해!]
빛가람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지역상생을 위해서는 여전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기관 내 구내식당의 나주시 생산 식자재(농·수·축산물) 사용비율이 평균 32.7%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빛가람 소재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72.9%의 나주 생산 식자재 사용률을 기록했지만, 한국전력거래소는 나주시 관내 생산 식자재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 지역상생에 대한 공공기관별 인식차이가 확연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격차 해소에 있습니다. 지방분권, 지역 균형발전,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지역소재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상생의 틀을 만들고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출처 : 손금주 국회의원 페이스북(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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