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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팔로우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인구 80만 `부천`도 출사표 던졌다

  • ○ 경기도주식회사 “부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참여 신청서 접수”

    • - 인구 80만 대도시 합류할 경우, 배달특급 활성화 날개 달 것으로 기대

  • ○ 5월 김명원 도의원 정담회 열고 배달특급 도입 논의


[사진=팔로우뉴스 DB)


[#팔로우뉴스=이장호 기자] 부천시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함께 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부천시가 배달특급 서비스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이르면 올해 말경 부천시에서도 배달특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파주·오산·화성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수원·용인 등 대도시로 진출, 현재 16개 시·군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부천시 합류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시장 확대와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약 약 270억원을 기록했으며 31만명의 회원이 합께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소비지원금' 영향으로 누적 거래와 함께 지역화폐 사용률이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주요 정책 성공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과 연계 또는 밀착한 지역별 맞춤 프로모션과 사장님앱을 통한 자체 이벤트 기능 제공 등으로 배달특급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인구 80만명이 넘는 부천시에서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라며 "배달특급에 대한 부천시 관계자와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원 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5월 부천시 관계자들과 배달특급 조기 도입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조속한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수료 등 여러 가지 면에서도 경기도 배달특급이 효과가 좋다"며 "부천시도 하루 빨리 시급한 도입을 위한 행정 추진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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