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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원종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모대회

  • 작성자 사진: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 2020년 10월 17일
  • 1분 분량


‘행복배달부’, ‘코로나 시대의 숨은 영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8분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와 택배연대노조는 누차 경고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물량에 추석 성수기 물량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과로사 대책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가 또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절절히 호소했고 경고했습니다.

그런데 업계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은 어떠했습니까?

2067명의 분류작업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고 정부를 통해 발표했지만 실제는 4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마저도 노동조합이 있는 터미널에만 투입했습니다. 故 김원종 택배노동자도 쏟아지는 물량 속에 매일같이 6~7시간 분류작업을 해오셨습니다.

CJ대한통운이 죽인 것입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노동자 과로사에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국민들과 정부를 기만했고 거짓 꼼수로 일관해왔습니다.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와 유족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장시간 분류작업과 집・배송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택배노동자들의 과로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과로사 한 택배노동자 8분 중 무려 5분이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입니다.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과로로 쓰러지는 택배노동자가 있어선 안 됩니다. 주 평균 노동 시간 71시간! 우리의 힘으로 살인 기업 CJ대한통운 처벌하고 제대로 된 과로사 방지 대책을 지금 당장 마련해야 합니다. (자료제공: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택배연대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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