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김병헌 기자 | 팔로우뉴스

광주남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9명 선발


토요장터 개설‧코로나 19 심리방역 등 정책사업 추진

행정경험 풍부한 사무관부터 새내기 공직자까지 다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0일 “상반기 동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9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운영(사진/공원녹지과) 사무관은 푸른길 공원 토요장터 개설을 통해 노점상인과 인근 상인, 지역주민간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김문희(기획실‧6급) 주무관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를 위해 행정 분야에 심리방역을 가미한 힐링영상 9편을 자체 제작해 주민들에게 널리 보급해 호평을 받은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장려상을 받은 7명의 공무원들의 적극행정도 눈에 띈다.

곽미아(회계과‧6급) 주무관은 자치구 최초로 구청 홈페이지에 공적마스크 실시간 잔량 확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온라인 개학 전면 확대에 따라 컴퓨터가 없는 저소득 가정에 행정용 PC를 지원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내기 공무원인 김비취(지역경제순환과‧9급) 주무관은 코로나 19로 학교급식 공급에 어려움에 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행복꾸러미 사업을 추진, 지역농가의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을 보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오혜순(자치행정과‧6급), 조창선(보건행정과‧6급), 이창주(백운1동‧6급), 정훈(안전총괄과‧8급), 김재정(혁신정책과‧9급) 주무관은 코로나 19와 관련한 긴급 재난지원금 업무처리 간소화 및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지역사회 방역 모델 구축,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속 집행 등에 나선 점이 장려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병내 구청장은 “코로나 19 특수 상황 발생으로 행정환경도 급변했는데, 구청 공무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현장과의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