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감성 깨우는 문화‧예술‧생활정보 계간지
○ 광주광역시가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시민에게 유익한 문화예술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계간지 '광주 속삭임' 2018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2015년 창간해 이번이 통권 14호째다.
○ 빨갛게 무르익은 무등산 산자락을 표지로 박남준 시인의 시 '속삭임'으로 문을 연 가을호는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한 2018광주비엔날레를 특집으로 비엔날레와 5‧18, 가을축제로 1박2일 ‘예술여행’ 등을 다뤘다.
○ 심쿵한 볼거리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신 문화거리 ‘핫플 동명동 어디까지 가봤니’와 농장다리, 교도소로부터 시작된 동명동의 역사를 소개하고 걷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푸른길의 가을 이야기도 펼쳐냈다.
○ 광주의 이슈&인물로는 도전하는 청춘으로 모터바이크로 유라시아를 세차례 횡단한 탐험가 김현국 씨와 20대부터 김부각으로 1913송정역시장에서 세계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느린 먹거리 by 부각마을’ 대표 노지현 씨가 등장한다.
○ 광주를 기반으로 ‘비상’한 에어필립 엄일석 회장과 다시 돌아온 흥행 퀸 탤런트 한지혜, 라디오 프로야구중계 ‘말로홈런’의 개그맨 양원경, 기현수×드온 부자밴드, 연극보다 더 연극같은 인생의 연극인 ‘외꾸눈 광대’ 이세상, 깊이 있는 저음 매력적인 베이스 김일동 등도 ‘광주사람들’로 선보인다.
○ 광주 주변을 살펴보는 ‘남도 한바꾸’편에서는 이광이 동화작가가 전라남도의 꽃섬 ‘여수 상‧하화도’를 다녀왔다. 중국과 친해지기 시리즈로는 상해 근교 농촌마을 농민 화가 70여 명이 모여 공동작업하는 ‘진산 농민화촌’을 소개한다.
○ 화가 이부재 씨는 내마음속의 고향으로 유년시절 고향 진도를 추억하며 화폭으로 담은 ‘동행’과 ‘나들이’ 작품을 보여준다.
○ 문화단신으로 20년 만에 보물로 돌아온 ‘이선제 묘지’와 2018정율성음악축제,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천년의 하늘, 천녀의 땅’ 전시 등 소식도 전해준다.
○ '광주 속삭임'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학교, 관광안내소, 은행, 대형병원, 특급호텔 등에 배부되며 시청 안내데스크와 가까운 역·공항·터미널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도 e-book으로 볼 수 있으며 구독을 원할 경우 시보편집실 (062-613-217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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