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7~22일 인터넷접수, 4.20~22일 시청 및구청,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
- 1단계로 33억 투입 코로나대응 생활방역, 대중교통시설방역 등 4개분야 추진
- 5월부터 2단계로 공공형일자리 8400명, 민간형일자리 2990명도 채용
○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공공일자리에 시민 764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일자리는 4개 분야에 33억 원을 투입해 생활권별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역하는 생활방역단과 대중교통시설방역단, 열감지기운영, 생활치료센터운영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단계로 추진하는 ‘코로나 대응 생활방역일자리’이다
○ 시는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대책이 일자리로 판단하고, 지난 9일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제5차 민생안정대책’으로 코로나 대응 생활방역 일자리와 민생안정 일자리에 643억 원을 투입해 시민 1만 2천명 이상을 1,2단계로 나눠 올해 채용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 시는 이번 사업 참여대상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2020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에 의한 가구 중위소득이 70%이하이면서, 2억원 미만의 재산(공시지가)을 보유한 가구원으로 제한했다.
○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2020년 3월 17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 주민등록자이다. 단, 고용보험가입자와 실업급여 및 생계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참여자, 지역공동체일자리 등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 신청접수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받는다. 다만, 17일부터 19일 까지는 인터넷(시 홈페이지)으로만 접수를 받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인터넷 접수와 함께 광주시청 1층 시민홀과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현장 접수를 받는다.
○ ‘생활방역단 일자리사업’은 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만 근로가 가능하고, 사업별 또는 근무지별 선발계획에 비해 선발된 인원이 미달된 경우에는 동일 사업이나 타 사업의 후순위 대기자 중에서 본인의 동의를 얻어 사업에 배치할 수 있다.
○ 근로시간은 주 25시간 이내이고,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을 적용한다.
○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함께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근로시간, 근로장소, 임금, 선발방법, 참여자 선발 발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및 5개구청 홈페이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용섭 시장은 “시민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1단계 생활방역단 일자리 사업에 우선 취약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만1000여개의 2단계 공공형 일자리사업도 신속하게 사업계획을 확정해 5월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지금까지 5차에 걸쳐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다.
1차(3.15)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무이자․무담보․무보증료 등 3無특례보증 지원정책을, 2차(3.19)로 시민부담을 덜어주는 공공요금 등 시민혜택 3대 대책을, 3차(3.23)로 코로나19 피해가구에 대한 광주형 3대 긴급생계자금 지원대책을, 4차(3.26)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유지 지원대책을, 5차(4.8)로 공공일자리 시민 1만 2천명 이상 채용계획을 각각 발표한 바 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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