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축산농협 안명수 조합장, 지역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해
○ 광주광역시는 광주축산농협 안명수 조합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광주축산농협 안명수 조합장, 박병수 상임이사, 강박원 이사, 이철동 이사, 박희식 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안 조합장은 1977년부터 산란계 농장을 직접 경영하며 40여 년간 축산업을 해왔으며 1994년 광주축협 14대 민선 조합장에 첫 당선된 뒤 현재 19대까지 6선을 역임하며 광주축협이 초우량 조합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썼다.
○ 광주축산농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연탄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나눔 축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광주시는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의 기초 생계지원 교육과 자립지원, 주거환경 개선, 심리·정서분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광주축산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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