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 육아휴직 활성화 ·현장 고충해결단 등 호평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20일 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201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366여성긴급전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다양한 기관이 집적된 복합 기관으로 설립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 본부 설립과 함께 들어선 직장맘지원센터는 임신·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장맘을 위한 노무상담, 프로그램운영, 정책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가족친화기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직장교육 지원과 일·가정양립기본계획 수립 업무도 맡고 있다.
○ 직장맘지원센터는 경진대회에 앞서 실시한 1차 저출산 우수시책 평가에서 광주 대표 시책으로 선정돼 2차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3위내 입상, 이날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 특히,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노무상담, 현장으로 찾아가는 고충해결단, 육아휴직 활성화 시범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선행돼야 할 육아휴직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에서 접근하고 사회적인 해결 방법을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경미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직장맘의 고충 해결과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법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장맘이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한편, 광주시는 이번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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