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의회 (의장 ’김동찬‘)는 11월 29일(목) 11:00에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학생 모의의회 참가 체험 우수수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의회 학생 모의의회 체험 행사에 참가한 3개 학교 1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 절차를 거쳐 58건을 접수, ‘우수수기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7편 등 총 10편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하였다.
※ 최우수상 : 월계중학교 3학년 서종하
시상식에서 김동찬 의장은 진솔한 소감문을 작성하여 우수 수기에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 하면서 “ ‘백견이 불여일행’ 즉,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의 위력이 강하다는 말처럼 이번에 여러분들이 체험한 학생 모의의회가 민주주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임무를 생각하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 하였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받은 서종하 학생은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학생 모의의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회의, 토론 등을 할 때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하였다.
한편 ‘광주시 의회 학생모의의회 체험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 현재 총 64회 7,381명(초 5,012 / 중 2,369)의 학생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지방의회 체험장으로써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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