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2.7.~3.10.),
인플루언서 기자단 ‘다님’(2.11.~3.4.) 모집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홍보하는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2~3월 중 모집한다.
2.7.~3.10. 기간 중 모집하는 14기 ‘트래블리더’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올해는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들은 MZ세대 대상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같은 눈높이에서 한 해 동안 여행지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영상을 통해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와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올해로 6기인 ‘다님’은 지역별·테마별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준 전문가급 인플루언서 기자단이며, 2.11.~3.4. 기간 동안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최신 관광트렌드 및 이슈를 반영한 취재를 통해 실시간 수요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기자단 선발을 끝낸 이후엔 발대식 개최와 임명장 수여, 여행기사 작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작년 지역 관광지 현장 취재를 16회 진행해 963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산했고, 이 중 140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됐다. 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디지털화된 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인 기자단들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의 국내여행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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