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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병헌 기자 | 팔로우뉴스

[인물 팔로우]김 종연(전남 화순군청 직원) 씨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 받아

최종 수정일: 2023년 4월 18일


- 국가 예산낭비사례 발굴 감시활동 우수 공로

- 지역사회 ”평판 나쁜 것은 당연해" 감수하며 예산(세금) 낭비에는 신고와 조사 뒤따라야


[인물 팔로우] [#팔로우뉴스=김병헌 기자]

팔로우뉴스(follows.kr) 편집 보도국장을 지낸 김 종연(사진) 씨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다. 김 씨는 2022년 2월부터 시작한 행정안전부의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지방예산 집행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펼쳐 자치단체가 예산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 수 있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올해 1월부터는 전라남도 화순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해 까지 팔로우뉴스에 근무할 당시 약 10년 동안을 법률과 행정 분야를 전담하는 언론인으로 현장경험이 풍부해 '전국의 각 자치단체 예산집행사항’을 남다른 감각으로 찾아내 추적 감시하는 전문가로 평가 받아왔다.


수상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민간인으로 범죄행위를 찾아내는 일을 하다 보니 지역사회의 일부 사람들에게는 평판이 나쁜 것은 당연해서“ 제가 감수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모아준 예산(세금)을 도둑질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누구이던 신고와 조사가 뒤따라야 한 다고 말했다.

과분한 큰 상을 받았으니 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자리라도 마련해야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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