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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팔로우뉴스

김영록 지사, 순천만국제정원방람회 준비상황 점검

-조직위원회 이사회 참석해 “세계 정원문화 중심도 도약 계기” 강조-


[#팔로우뉴스=이장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5차 이사회’에 참석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추경예산안 반영, 전시․경연대회 참가규정 제정,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임용 심사위원회 추천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년 반 가량 남은 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장 조성 및 박람회 운영계획 등 준비상황을 살폈다.

이사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이흥우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김영록 지사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순천시의 역량을 집중할 때”라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영국 첼시 플라워쇼나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같은 세계적 축제로 치러 전남과 순천이 세계 정원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변 등에서 열린다.

와온해변~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동천변~봉화산을 큰 축으로 순천 전역을 정원박람회장으로 조성한다. 2013년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만 박람회가 열렸지만, 2023년은 국가정원을 중심축으로 순천을 정원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22년에는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계조경가협회 프레-국제정원박람회’, ‘정원박람회 D-365 기념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와 순천시,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2년 12월까지 박람회 준비를 마치고 3개월간 시험 운영을 통해 미비한 사항을 보완할 계획으로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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