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관련 6개 유관기관 및 구직자 200여명 참여
현장면접,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호응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5일 빛가람동 중앙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 잡(JOB)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잡(JOB) 페스티벌은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1:1 매칭 일자리 시책이다.
200여 구직자가 운집한 이날 행사에서는 나주시, 동신대 일자리센터,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전남노동연구원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직업타로,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혁신산단 입주기업 등 11개 기업 면접관이 총 26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주하며 직접 면접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4차례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청년희망버스운영을 통해 22개 기업, 242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48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상시 운영하는 일자리카페 취업스터디 및 특강에는 지역청년 104명이 참여하는 등 현장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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