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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나주시,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 ‘행안부 장관상’수상


나주평야정보화마을(남평읍 교원2구, 방축마을) 농산물 온라인 판매·체험 실적 우수

사진설명) 나주시 나주평야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성봉 정보화마을위원장(좌), 전현숙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우).


나주시 남평읍 ‘나주평야정보화마을’(위원장 최성봉)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온라인 농산물 판매 실적에 힘입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정보화마을은 정보화 흐름에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환경 및 전자상거래 정보 콘텐츠를 구축·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농 간 정보화 격차 해소 및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평가는 정보화마을 운영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도출,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것으로 전국 291곳을 대상으로 선도·발전·노력·참여마을로 구분해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2004년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운영 중인 나주평야마을(남평읍 교원2구, 방축마을)은 지역경쟁력 강화(소득증진)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 분야 우수한 실적에 힘입어 ‘발전’ 마을에 선정됐다.

올해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비자닙스·생들기름·통흑마늘 판매활동과 딸기·옥수수 수확, 도자기 자연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6천만원, 오프라인 2억원, 체험활동 1억원 등 총 3억6000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최성봉 마을위원장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단합해준 마을위원들과 작목반, 주민 모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산품 품질개선에 따른 농가 소득증대, 주민화합과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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