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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텐트, 보온성 우수하고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 있어

  • 작성자 사진: 팔로우뉴스
    팔로우뉴스
  • 2022년 1월 23일
  • 2분 분량

- 프레임강도 등 내구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어 -


추운 겨울철 실내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난방텐트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브랜드의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 (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시험 결과 보온효과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고, 난방텐트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내부의 공기 온도*가 약 3℃ 높아져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프레임강도와 천의 인장·인열강도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험대상 모두 표시사항**을 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 실내온도 20℃, 전기장판 사용기준, ** 생활용품 안전기준 부속서 9 텐트


□ 보온효과는 모든 제품이 우수해


(보온효과) 실제와 유사한 수면 환경(20℃, 토퍼·이불·잠옷 조건)에서 보온성을 측정한 결과, 핵심 성능인 보온효과는 7개 제품 모두 우수*했다.


* 보온력을 측정하는 단위인 clo는 높을수록 우수하며, 난방텐트의 보온효과는 평균 1.00clo로 아웃도어 파카(0.70clo)와 다운 자켓(0.55clo)보다 좋음.


□ 텐트 사용 시, 내부 공기 온도가 약 3℃ 높아지는 등 에너지 절감에 효과 있어


(에너지절감) 실내온도 20℃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텐트를 설치하면 내부 공기 온도는 약 23℃로 텐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 비해 3℃ 정도 더 높아져서 난방 온도조절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실내온도를 1℃를 낮추면 난방비 7%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 줄일 수 있음(한국동서발전, ’21.11.).


□ 프레임강도, 인장·인열강도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어


(프레임강도) 난방텐트를 지지하는 프레임의 튼튼한 정도인 프레임강도를 평가한 결과,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따수미(패브릭),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인장·인열강도) 난방텐트의 천을 당겨 끊어지는 힘(인장)과 찢어지는 힘(인열)에 견디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제품에 따라 강도에 차이가 있었다.


□ 안전성과 내세탁성은 모두 이상 없으나, 7개 제품 모두 표시사항은 개선해야


(안전성, 내세탁성)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세탁 후 색상 및 치수 변화 등을 확인한 결과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표시사항) 시험대상 7개 제품 모두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하는 등 표시사항 개선이 필요했다.


⇒ (업체 회신) 6개 업체(단종 1개 제외)는 제품표시를 개선 예정임을 회신함.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성 섬유제품의 에너지 절감 효과에 대한 정보와 관련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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