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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남구, ‘내년도 신규‧역점사업 발굴’ 시동 걸었다


23일 보고회 개최…35개 부서에서 238건 발굴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중장기 발전 도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도 신규‧역점 시책사업 발굴에 나섰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 및 광주시와 연관된 시책을 서둘러 준비, 국비와 시비 등 사업 재원을 확보해 지역사회와 관련한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신규‧역점 시책 및 남구형 한국판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신규 및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구청 35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133건와 역점사업 105건 등 총 238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규 시책사업은 한국판 뉴딜 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많았으며, 민선 7기 구정 슬로건인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을 위한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시책 사업과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 확보를 통해 추진할 신규 사업도 보고됐다.


역점 시책 사업은 주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연관한 것으로, 민선 7기 3년차를 맞아 공약 이행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세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계속사업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보고한 사업들에 대해 수정 및 보완 등 조정 과정을 거친 뒤 조만간 각 부서별 시책 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반영과 함께 중앙정부 및 광주시를 상대로 사업 재원비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 광주시 사업과 연관된 시책 발굴을 미리 선점하고, 창조와 혁신을 주도하는 정책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남구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행복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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