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 양반(구복규 화순군수)을 칭찬하는 이유
-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 2024년 10월 12일
- 1분 분량
논평/ 김종연(팔로우뉴스 편집국장)

며칠 전 아는 동네 형님과 논쟁이 붙었다.
"칭찬에 인식한 아우(종연씨)가 어쩌다 지금 군수님 한테는
그렇게 칭찬 일색이냐고" 했다.
<종연씨>
나는 저 양반이 잘하니 잘한다고 응원하는 거다.
잘하는데 못한다고 해? 잘 하자나요..??
전국의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정책이된
"만원주택"이 그렇고,
"고인돌 봄 가을 축제장" 가봤어.. 행님?
난 사진찍으러 가봤는데 어마어마하더라구 인파가..

그리고, 개미산 전망대 봤자나요?
역대 어느 군수가 우리를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적 있었나..?
밤에 꽃강길 음악분수대는 환상이라니까요?
삼삼하다 못해 춤을 저절로 추게 되더라구...ㅎㅎ
그리고 내가 사는 사평
빨레방 처음에 우리가 걱정했자나요?
그 많은 빨레를 어떻게 하냐고?
근데 가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이불 빨레를 척척해서 집에다 갖다 주는데
좋아 죽겠어 행님..ㅎㅎ
또 청풍 홍수조절지 있자나요
버려지다시피 한 거기에 87홀 짜리 파크 골프장 만든거 봐요..??
이 정도면 매우 매우 잘하는 거 아녀??

종래 군수 중에서 이런 정책을 썼던 사람있었냐고 행님..?
같은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쓰면 칭찬해야지..??
<동네 형>
"내가 졌네. ㅎㅎ
자네가 비평만 하는 언론인 줄 알았는데..ㅎㅎ
듣고 보니 그러긴 하네" 했다.
<종연씨>
행님 내 말이 맞자나..?? ㅎㅎ
내가 동네 행님을 이겼다 ㅎㅎ
[ 20241011 이 논평 글은 화순파크골프장(87홀) 개장식을 다녀오면서
#구복규 군수님의 사진을 살펴보다가 정리해 봤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