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019-09-24
해외 순방 중 가장 힘이 나는 순간이 곳곳에 계신 동포 여러분을 만나는 때입니다.
뉴욕에 도착한 첫날부터 곳곳에서 대통령과 수행단을 응원해주시는 동포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것인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함께 찍은 사진과 꽃을 전해주신 분들, 연필로 꾹꾹 눌러 그린 태극기를 편지에 담아 전해준 7살 나림 양, 직접 그린 그림으로 응원해주신 동포분들. 그리고 곳곳에서 손을 흔들며 보내주시는 따뜻한 눈빛, 반가운 목소리로 건네주신 인사까지 모두 큰 힘이고 응원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전해주신 마음에 큰 힘을 얻어 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뉴욕과 미국, 그리고 세계 곳곳에 계신 동포 여러분, 지지와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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