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터 기반 13개 팀 참여, 가을 정취 만끽해
[#팔로우뉴스=김병헌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 지난 5일 생활터 중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걷기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발로 죽죽(竹竹) 담양 가을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지친 심신 피로감을 회복하고, 기초체력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담양읍의 2개 팀으로 죽녹원길과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었으며, 11개 면은 각 마을별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 가을 정취를 함께했다.
또한 이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금연, 치매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활력을 되찾고, 일상생활 속 걷기로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헌 #팔로우뉴스(follows.kr) 기자 follownew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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