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 탄소중립 앞장서며 연이은 수상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산림행정종합평가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산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산림자원 적극행정 분야 등의 성과와 산림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3년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 5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주요 시책사업 3개 분야, 18개 지표로 평가된다.
담양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에 앞장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산림탄소 상쇄사업 ▲신규 시책 등의 사업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대형화로 번지는 산불에 대한 예방과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한 단속 체계를 구축,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소각 산불 0건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담양군은 토지 면적의 60%가 임야로 이루어져 군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도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개원과 죽녹원 미디어아트 조성, 도시숲 조성 확대,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 등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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