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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지역예술인들 위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 개관



[#팔로우뉴스=김장훈 기자] 담양군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창작‧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이 문을 열었다.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12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으로만 진행한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공연예술인들을 비롯해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김영신 담양부군수, 이정옥 담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담양군문화재단 상임이사, 사무국장 등 관련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해동문화예술촌 내 폐주조장 일부 및 구읍교회 건물을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소연습실(23.94㎡), 중연습실1(48.28㎡), 중연습실2(44.02㎡), 중연습실3(43.4㎡) 및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방음시설과 전문 녹음실 수준의 음향장비를 갖춰 지역 공연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을 통해 공연예술인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인근 도시 예술인들의 담양 방문을 유도, 예술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개관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가 담양과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꾸준히 보완해 지속가능한 창작거점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대관접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해동문화예술촌 damyanghd@naver.com / 061-383-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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