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개 단체 공모 참여, 평택국제교류협회 등 78개 단체 최종 선정
- 공동체·복지, 문화, 안전·환경 등 3개 분야, 사업별 500~5,000만원 보조금 지원
○ 도, 보조금 외 업무공유·소통,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경기도가 ‘2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78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총 170개 단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3개 분야에서 평택국제교류협회 등 78개 단체를 선정해 24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보장과 맞춤형 성장 지원을 통해 효율적 사업 추진과 민주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야별로 보면 ▲‘공동체·복지’ 분야 28곳 ▲‘문화·일반’ 분야 25곳 ▲‘안전·환경’ 분야 25곳이다. 선정된 단체는 1개 사업 당 500~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 문화관광, 체육진흥, 환경보전, 자원절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된 단체들에 대해 조속히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사업 수행 단체와 도 등록부서 및 사업 담당 부서 간 업무 공유와 소통,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회계처리·진행상황 관리감독 등 다양한 민·관협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사업이 비영리민간단체 성장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선정단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공익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팔로우뉴스(follows.kr) 기자 follownew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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