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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병헌 기자 | 팔로우뉴스

드높은 창공, 비상의 날갯짓 ’ … 나주시 제 5회 소통문안 선정



금남·빛가람동주민센터, 목사고을시장 등 5곳에 대형 현수막 게시


제5회 나주시 소통글판 문안 공모 최우수작에 ‘드높은 창공, 비상의 날갯짓 꿈과 여명의 도시 나주’가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5회 소통글판 문안공모 최우수·우수·장려 부문 입상자 3명을 초대해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또 이달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선정작을 금남동, 빛가람동 주민센터, 목사고을시장 등 5곳에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해, 시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제5회 소통글판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임선자씨다.


임 씨는 자신의 소통 문안에 대해, “드높은 가을하늘 창공을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나주, 혁신도시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창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상에는 직장인 최요님 씨의 ‘과거의 천년, 미래의 천년 나주시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들여다볼수록, 아름다운 나주, 함께 할수록, 행복 가득한 나주’를 응모한 최춘희(주부)씨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소통 문안에 응모해주신 모든 시민 참여자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면서,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여유로움,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서적 창구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 소통 글판 문안은 희망과 도전, 꿈과 사랑 등의 마음이 담긴 감성적 문안을 주민센터 건물 외벽 등에 게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통과 공감, 활력을 불어넣는 나주시 소통시책 중 하나다.


‘꿈을 꾸는 시민, 꿈을 이뤄주는 나주시’(1회), ‘머물고 싶은 곳, 당신이 있는 나주입니다’(2회),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시민, 기쁨의 열매로 답하는 나주시’(3회). ‘도담도담 피어나는 봄날의 배꽃처럼 나주의 봄도 활짝 피어나리라’(4회)에 이어, 올해 5번째 소통 문안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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