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지역위원장 복귀...본격 조직 확대개편
-신규 당원 대폭 증가...참여 보장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지역위원회는 민형배 지역위원장 복귀 이후 지역위원회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18일 광산을지역위(지역위원장 민형배)는 지역위원회 당무활동을 이끌어갈 핵심당직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산을지역위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단 ▲특보단 ▲당원협의회장단 ▲각급 상설위원회 부위원장단 및 위원 등으로 활동할 당직자를 공모사이트(http://bit.ly/gwangsan0930)를 통해 지원받아 10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광산을지역위는 지난 7월말까지 진행했던 권리당원 배가운동을 통해 대거 입당한 신규 당원들의 당무활동 참여를 보장하고 당원들 간의 화합과 통합을 꾀하고자 당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직 공모는 민형배 지역위원장이 1년여 동안의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근무를 마치고 복귀함에 따라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본격적인 지역조직 다지기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민형배 지역위원장은 “촛불정신을 거스르는 적폐 세력을 막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화합과 통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광산을지역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을지역위는 지난 3일 ‘국민 누구나 복지로카드 도입’ 정책 제안으로 광주광역시당 정책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중앙당 2019정책페스티벌’에 진출했으며, 23일에는 중앙당의 ‘지역위원회 현대화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돼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종연 기자 #팔로우뉴스(followNEWS.kr) follownews.kr@gmail.com <저작권자(c) 팔로우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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