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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민형배 의원, 국가균형발전은 민주주의의 완성도 높이는 길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광주전남 토론회’ 성료

- 토론자들 한목소리 “행정수도 완성이 제2의 수도권이 되어서는 안될 것”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25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주·전남 토론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이 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높이는 길이고, 광주정신과 맞닿은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단장 우원식)에서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과 전라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우원식 TF단장, 박범계 TF부단장,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 온라인 토론회’로 더불어민주당 유뷰트채널 '씀'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단장인 우원식 의원은 "호남은 중앙집권적인 발전 구조의 한계를 딛고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추진단은 앞으로 국회 특위 구성과 여야 합의를 통해 광주 전남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민 의원은 “수도권은 돈, 사람, 일자리가 몰려 비대해지고, 10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는 소멸위기에 처한 불균형이 문제”라며, “60~70년대 한국 사회를 짓눌렀던 독재 정권의 잔재가 불균형을 불러온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광주·전남은 수도권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AI(인공지능) 등 사이버 기반시설 구축과 확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예산과 정책 뒷받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이 제2의 수도권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를 사이버 기반시설과 AI가 뒷받침하는 사람중심 미래도시 광주·전남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유영태 조선대학교 교수가가 각각 기조발제를 맡았고,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종원 GIST 인공지능대학원장, 윤현석 광주일보 정치부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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