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뉴스=김빛나 기자] 보성군 벌교읍민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주홍 회장은 4일, 취임화환 대신 받은 쌀 88포대(10kg)를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주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읍민회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벌교읍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기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벌교읍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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