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노인회 총회서 전달...열행상·효행상도 시상
[#팔로우뉴스=이장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 사평면 노인회(회장 김언태)가 총회를 열고 100세가 넘은 어르신 3명에게 ‘장수 기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평면 노인회는 00리 양복례(101), 00리 정해연(100), 00리 이순엽(100) 어르신께 장수 기념상과 15만 원 상당 은수저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00리 송태규 씨에게는 열행상을, 벽송리 조점숙 씨와 주산·복교리 이장 김형윤 씨에게는 효행상을 수여했다.
총회는 2020년 결산보고회와 당면사업 협의, 장수 기념상 등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고,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언태 사평면 노인회장은 “장수 기념상을 받은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순 사평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언태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사평면 노인회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팔로우뉴스(follows.kr) 기자 follownew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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