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확보·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될 수 있어 감사"
전남 나주·화순의 재해위험지구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필수 예산이 확보됐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18년 12월 12일(수), 행정안전부로부터 나주와 화순 지역 4개 사업에 투입될 18억 원의 재난 및 현안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손금주 의원이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 수변공원 조성(7억 원), ▲나주시 일원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화순 능주면 만인제 재해위험 정비(6억 원), ▲화순 춘양면 용곡지구 사면보수보강(2억 원) 등 나주·화순에 4개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빛가람 혁신도시 수변공원 조성의 경우 혁신도시공원 내 에너지파크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인근 유치원·초등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져 공원 이용률이 저조해 무장애길 데크로드 설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했다.
그 밖에 방범용 CCTV 설치,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면보수보강 사업 등 역시 여성·어린이·노약자 등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우리 나주·화순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사업 유치 등에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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