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순천시, 시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로


- 순천방문의 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

-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문화도시 자부심 커져

- 배우고 즐기는 평생교육, 평생체육 기반 조성



순천시는 민선 7기 도시가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콘텐츠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허석 시장은 시민들이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누구나 살기좋고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가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 시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로

순천시는 2019년을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순천의 매력을 가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 만족지수를 높이는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순천의 전국적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순천 생생관광 스토리 공모전을 열어 순천 스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성터둘레길과 청수골 새뜰마을, 문화의 거리 등 도시 관광을 활성화하고 선암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 역사박물관 등 역사문화관광으로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의 차별화된 정원이나 생태, 문화재 등을 활용한 문화재야행,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등 순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있다.


시는 시민들 개개인의 문화 소양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의 도시’답게 5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순천시에는 시립도서관 8개소, 작은도서관 66개소가 운영중이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참여해 6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는 시민 그림책 만들기를 추진해 할머니들의 순천소녀시대 그림에세이 3쇄가 인쇄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의 삶이 문화로 녹아나고 있다.



▲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 문화도시 시민으로 자부심 커져

지난해 순천시가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에서 그 나라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을 매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는 국제 교류행사이다.


이와 연계해 순천시는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와 낙안읍성과 함께 순천 신성포 왜성을 한중일 3국이 참전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역사전적지로 확대해 ‘동북아 평화의 역사문화 문화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 배우고 즐기는 평생교육, 평생체육 기반 조성

순천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교육을 배우고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 평생체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평생교육 도시로 지역 내 가능한 교육자원을 총동원해 학생, 학무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창의, 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민관학 교육거버넌스로 교육회복 실천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체육회등 관계자들과 함께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10월에 개최예정인 ‘2019 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와 ‘2021년 전남 도민체전’을 20년만에 유치하는 등 성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9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와 생태문화 관광도시 두 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무엇보다 순천이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라”며, “순천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순천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 중심이 문화라며, 문화가 도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