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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환경부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시범사업 선정

  • 작성자 사진: 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 2019년 4월 26일
  • 1분 분량



- 순천만습지 주변 인공 구조물 유리벽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 모니터링 통해 주변 인공 구조물로 확대하여 ‘조류 충돌 저감 선도도시’로 육성


순천시(시장 허석)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인공 구조물(유리창 등) 조류 충돌 피해 예방을 위해 ‘건축물과 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시범사업’을 공모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순천만습지 주변에 위치한 자연생태관, 천문대등 인공구조물 유리창에 맹금류 버드세이버(조류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으나 물총새, 박새, 딱새 등 소형조류 유리창 충돌 사고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순천만습지가 이번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는 순천만습지 주변 인공구조물 투명 유리창에 5×10 규칙이 적용된 패턴 무늬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조류 충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방지테리프 시공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변 건축물로 확대 설치해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위상에 맞는 ‘조류 충돌 저감 선도도시’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습지는 연안과 내륙습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239종의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는 생명의 땅이다”며“습지관리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평화의 순천만 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태원의 국내 조류 충돌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는 눈이 머리 옆에 있어 전방 거리 감각이 떨어져 눈앞에 있는 구조물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시각구조를 가지고 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수많은 새가 투명 유리창에 부딪쳐 매년 800만 마리 (일 2만마리)가 죽음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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