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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예술에 취하고 문화로 즐기는‘2018 순천 창작예술촌 한마당행사’개최



- 창작예술촌 입주작가 및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의 올 한해 활동 성과 발표 -



순천 원도심 도시재생 선도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창작예술촌에서 올 한 해 성과를 종합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18 순천 창작예술촌 한마당행사’를 12월 14일(금)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등 창작예술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에 취하고 문화로 즐기는 창작예술촌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생활예술 주민협의체, 생활문화센터 만날강좌를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등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1부 문화예술 공연, 2부 음식 나눔과 통기타 공연, 경품행사, 3부 인디밴드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개회식 및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시상식 등 공식행사 외에 각 예술촌별로 작품 전시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1부 공연은 국악, 플롯, 우쿨렐레, 시낭송, 라인댄스, 생활연극 등 영동1번지의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인 만날강좌와 특별강좌의 수강생들이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며진다.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은 선도사업 구역 내(순천 향·중앙동, 문화의 거리, 창작예술촌,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옥천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마을 역사아카이브 등을 주제로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여점의 작품이 모집됐다.


2부 행사에는 7080통기타 공연과 경품 추첨, 떡국 나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3부 행사는 인디밴드 딴짓의 ‘풍선껌’ 공연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흥겹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창작예술촌 제1호(옥천길 19)에서는 14일부터 31일까지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의 수상작품이 전시되며, 김혜순 한복공방(옥천길 26)에서는 ‘김혜순 등불전’이, 조강훈 아트스튜디오(금곡길 22)에서는 ‘조강훈 컬렉션’ 개최된다.


이와 함께 장안창작마당(금곡길 43)에서는 전남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061(공유길)의 ‘청년네트워크파티’가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는 팟캐스트 팀 ‘순천 아는남자’의 공개방송과 청년토크 ‘불평불만 식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태훈 순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창작예술촌과 더불어 올해는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가 6월 개관함으로써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거점 허브를 완성하는 해였다.”며“2019년에는 시민과 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소통과 교류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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