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시장이 되기 위한 전문적 준비 마쳤다”
자연·사람·동물 공존 위한 6대 분야 24대 과제 제안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이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강추캠프에서 협약식을 열고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018 대비 25% 이상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육제도 마련 ▲안전 취약계층 범주 확대 및 재난 대비 적응시스템 구축 ▲저탄소농업·먹거리 ▲기후일자리 2만3천개 이상 창출을 통한 전환경제 등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기정 예비후보는 ‘자연·사람·동물 모두가 건강한 정의로운 기후전환’을 목표로 탄소중립 전환시대를 열어가자고 추가적으로 제안했다.
이어 ▲에너지 자치 도시로의 전환 ▲도시 전반의 생태적 전환 ▲모두가 건강한 원헬스 도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정의로운 탄소중립 구현 ▲시정 전반 ESG 책임행정 구현 등 6대 분야 24대 과제를 제시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기후위기는 도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며 “캠프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시장이 될 준비를 마친 만큼 당당하고 빠르게 녹색 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병헌 #팔로우뉴스(follows.kr) 기자 follownew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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