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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5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최


- 제3차 한미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간담회와 통합 개최 -

- 양국 정부 인사 및 학계·기업 등 전문가들이 한·미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교류 강화 방안 논의 -


□ 외교부는 12.16.(목)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 국무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공동으로 “제5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의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두 세션의 공개포럼을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o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관료, 학계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및 주한 외교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 2017.6월 한·미 정상회담시 민관합동 포럼을 통해 경제적 기회 증진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양측 정상이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제1차 포럼은 2017.10.23. 서울, 제2차 포럼은 2018.12.6. 워싱턴 D.C., 제3차 포럼은 2019.11.7. 서울, 제4차 포럼은 2021.7.21. 워싱턴 D.C.에서 개최

□ 개회식은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 국무부 경제차관의 환영사에 이어, 주시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장과 Charles Freeman 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o 최 차관은 지난 5월 한미 양국 정상이 STEM 분야의 인적교류 확대를 약속한 점을 상기하면서 양국이 STEM 분야에서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 한미 경제고위급 협의회(SED) 계기에 양국이 제2차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에 관한 행동계획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소개

o 페르난데즈 경제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하여 양국의 협력이 꾸준히 확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금번 포럼에서 다루는 STEM 분야의 인적교류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요 이니셔티브들과 동일한 방향이므로 더욱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

o 주시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장은 양국 간의 협력 증진은 기업을 비롯한 민간 교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하였으며, Charles Freeman 미국상회의소 부회장은 다양성에 기반한 노동력과 전문가들의 능력을 양성하는 것의 중요성과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소개

□ 제1세션에서 발표자들은 양국 정부가 STEM 분야에서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양국 간 인적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계획을 공유하였다.

o 토론 참여자들은 빠른 속도로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양 국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한미 STEM 인적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양국의 인적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에서의 협력과 그에 대한 적절한 방식과 규모의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

□ 제2세션에서 발표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노력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o 토론자들은 여성들의 STEM 분야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그 중요성을 공유하며, 동시에 다방면에서의 차세대 여성 기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과 여성의 기업가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국의 노력 등을 논의

□ 폐회식에서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양국간 상품·서비스 무역 그리고 투자가 계속해서 증진되고 있는 상황을 평가하며, STEM 분야에서의 인적교류 등의 협력과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양국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외교부는 내일 개최될 제6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의 결과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민간 부문의 제언을 참고하여 제2차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에 관한 행동계획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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