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숙자 여사(좌측)
#구충곤 화순군수의 부인 #이숙자(55/사진) 씨가 지난 4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나드리 복지관’에서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께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배식봉사 장면은 우연히 복지관을 찾은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 이 여사는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천사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통한다.
나드리 복지관(2009년 건립)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전문종합복지관으로, 단체 급식시설 외에도 찜질방시설, 건강증진시설, 카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실, 대강당, 게이트장, 산책로 등을 갖춘 시설로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사는 남편 구충곤 화순군수(민선 6~7기 현 군수)의 부인으로 남편이 군수로 취임한 이례 한 달에 2~3번씩 어르신 배식봉사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숙자(55) 여사는 남편 구충곤 군수 사이에 아들 명기(33)군과 두 딸 예린(30)·유림(22) 양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장남 명기 씨는 지난 20일 광주 모 웨딩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전 국회의장)의 주례로 화촉을 밝힌바 있다.
이 여사의 따뜻한 봉사활동 내조가 화순군의 민선 6~7기 경영자를 선출시키는데 한몫 했을 것이라는게 지역 주민들의 평가다.
김빛나 기자 #팔로우뉴스(followNEWS.kr) follownews.kr@gmail.com <저작권자(c) 팔로우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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