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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이용빈 의원, 코로나 추석 맞아 민심속으로 … 애로 및 정책제안 수렴


-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귀성인사, 5.18단체 간담회, 자살예방 토론회 등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원내부대표(광주 광산갑)는 코로나 추석을 앞두고 지역구 내 어르신·장애인 복지관 방문을 비롯해 추석맞이 귀성인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민심탐방에 나섰다.

이용빈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25일부터 광산구갑 시·구의원들과 당직자 등 최소인원만 구성해 행복나루복지관, 송광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하남종합복지관, 더불어락복지관 등을 찾았다. 의례적인 방문보다는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안을 수렴한 후,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같은날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살률 변화와 대책’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여해 “IMF 경제위기로 인해 자살률이 높아졌던 것처럼, 코로나 불황과 코로나블루의 위기 상황에 자살률 추이를 심각하게 살펴야 한다”며 “자살예방은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등 정신건강의 사회적안전망을 강화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어 “최근 자살율 통계추이를 보면 20대 청년과 여성들의 자살율이 높은 것으로 나와 이들에게 사회적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며 “IMF 등 경제적 위기 상황이 끝난 후에 청년과 여성들의 자살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경제적 약자들이 회복 탄력성이 낮기 때문인만큼,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과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에는 5.18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5.18 관련법들의 진행상황을 점점하고 이번 정기국회 기간동안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광주 국회의원들과 5월 단체가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의원은 이후 26일과 27일에는 광산구 영광통 사거리와 매일유업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코로나 추석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과 귀성인사를 나눴다.

이용빈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데다, 경제적 일상이 어려워져 일명, 코로나블루로 일컫는 우울감이나 불안 장애 등도 겹쳐 어려운 이들이 이중, 삼중고에 빠질 수 있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 자칫 사회적 고립감이 커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SNS, 전화 연락 등을 통해 서로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살펴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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