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수락 입장문>
오늘 저는 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합니다.
저는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의 그 약속과 의지를 믿고 저는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합니다.
반도체는 경제이자 안보입니다.
여야와 이념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도약이냐 쇠퇴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헌정 역사상 최초로 여당의 특위 위원장을 야당 인사에게 맡겨야 할만큼 중차대합니다. 지지부진한 국회의 원구성을 더이상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시급합니다.
정파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위로 만들겠습니다.
당과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저는 특정 정당의 소속됨이나 입당없이 오직 반도체 산업의 수호와 육성에만 전념하겠습니다. 반도체 특위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습니다. 30년간 반도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6. 26 국회의원 양향자
(자료 : 양향자 국회의원 SNS 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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