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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병헌 기자 | 팔로우뉴스

[인물팔로우] 전남담양군, 이병노 군수 주재 군민과 소통 협력을 위한 읍면장 회의 개최


- 군 간부 공무원, 읍․면장과의 군정 주요 현안 의견 공유

- “읍면장,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 컨트롤 타워 역할 해달라” 당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장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피해 상황 점검과 최일선에서 뛰는 읍․면장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준 읍․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 안건에 대해 보고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병노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각 읍면장은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 중심에 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6월부터 전 부서가 격주로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 경로 시설,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 예상 지역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6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조치하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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