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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병헌 기자 | 팔로우뉴스

일‧가정 양립, 환경부가 응원합니다

◇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 4곳(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7월 중 입장료 할인, 전시・공연 등 특별행사 동시 진행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한 달간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소속․산하기관 4곳에서 입장료 할인, 문화․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가족・여가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은 7월 중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 여름바다에 사는 생물 이야기, 반가운 여름철새, 흥미쏙쏙 표본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변산반도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탐방프로그램 등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국립공원에서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 먼저 7월 15일과 21일에는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야영장에서 재능기부 밴드 공연과 4인조 통기타 공연을 한다. - 7월 21일과 25일에는 변산반도 탐방안내소에서 실버음악단 재능기부 밴드공연과 연극, 무용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또한 7월 30일에는 국립공원 야영장 4곳(치악산, 월악산, 한려해상, 덕유산)에서 야영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놀이 미션 프로그램*‘을 각 30명 씩 총 120명에게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 자연놀이 캠핑스쿨, 금대자연관찰로 자연체험교실, 별자리 체험교실, 몽돌해변 자연해설 등 자연을 대상으로 함께 어울리며 의미를 찾는 놀이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은 7월 9일 ’오(5)늘부터 이(2)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개최한다.


○ 이 행사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입장료를 50% 할인(2,000원→1,000원)해 주고, 멸종위기 생물 전시 등 특별전시를 비롯해 전시물 무료해설을 지원한다.


□ 국립생태원(충남 서천)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행복한 가정・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7월 15일까지 입장료(5,000원)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 국립생태원에서는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약 5,300종의 동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7월 15일까지 벌레 잡는 식물이야기 등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


○ 국립생태원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약 4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곳이다.


□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이제는 과로사회에서 벗어나, 일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일터를 이뤄 내는 조직이 창발성에 기초한 미래사회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을 통해 치유와 재생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가정과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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