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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재)담양군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본격 추진


- 참여자 모집결과 248명 정원에 396명 신청으로 접수 몰려

- 8월 19일부터 ‘큰나무문화예술숨터’ 11개 프로그램 시작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로 어울림 사업 <큰나무문화예술숨터>를 본격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본 사업은 지난 6월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난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의 수요 맞춤형으로 기획된 ‘내 생애 최고의 안주 레시피’ 외 10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광무포장,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담양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난 7월 16일부터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는 248명 정원에 396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대도시와 광역 단위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기초단위까지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수요 맞춤형 사업 설계를 통해 근로자와 주민의 충분한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서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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