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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전남 화순 남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 행복나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업 연말까지 실시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남면은 9월 3일부터 연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세대에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독거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반찬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의 고민이 반찬을 만들 수 없어 식사에 어려움이 많다는 애로사항이 대부분임을 감안하여 수혜가 반드시 필요한 10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면으로 배달된 다양한 반찬을 직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대상자와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주민의 생활안전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상자 김모 씨는󰡒거동이 불편해 시장보기가 어려웠으나 반찬을 배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장만식 남면장은󰡒반찬 제공으로 규칙적인 식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사업을 확대하여 어려운 계층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향후, 남면은 수변구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수익금의 40%를 복지사업에 이용,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의 집수리 봉사, 청소, 반찬배달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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