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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전남 화순군,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화순농협하나로마트 오성점 내) 



- 군민수요에 맞춘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화순농협하나로마트 오성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오성초 주변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로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서류발급 등을 위해 읍행정복지센터 등 읍내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겪고 있어 주민편의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가 요구되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부분에서 주민 불편을 다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은 연중 오전 8:30부터 오후 8:00까지이며 발급 수수료는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적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토지·지적·건축·차량·보건복지·지방세·국세증명·교육 등 17개 분야 121종이며,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설치로 화순군은 22개소에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7대는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19일 인근 마을 벽라리, 계소리, 도웅리 이장들과 함께 개통식을 갖고 민원서류 발급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김규란 행복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군민수요에 맞춘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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