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은 우리나라 대표 4대 누각 중 하나인 광한루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성춘향과 이몽룡이 사랑에 빠진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를 비롯해 월매집, 완월정 등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곳곳에는 춘향전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한복을 입고 방문한다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이곳은 밤이 되면 다채로운 조명이 누각을 비춰 한층 더 빛나게 만드는데요. 18시부터는 무료로 야간 개장이 진행되기 때문에 광한루원을 거닐며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밤을 더 화려하게 꾸미는 '춘향제'가 진행되니 이곳에서 낭만적인 밤을 보내보세요.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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