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제1회 화순군 동호인 볼링대회’가 화순읍 PIN-X 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화순 지역 12개 클럽의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볼링대회에 앞서 제5·6대 화순군 볼링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동호인들은 유덕순 제5대 협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신임 제6대 이성진 협회장은 “화순군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볼링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화순군 볼링대회 개인전 1위는 하니움 클럽의 박규엽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 개인전은 1조, 2조, 3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130여 명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볼링대회는 관내 볼링을 사랑하는 동호인 가족의 한마음 축제”라며 “해마다 내실 있는 대회로 발전해 볼링이 화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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