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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

청와대의 2018 추석 선물,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 울릉도, 강화도 등 우리나라 다섯 개 섬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 각계 인사와 국가유공자, 열심히 살아가시는 국민 1만 분께 발송

서늘한 바람과 높아진 하늘을 보면서 가을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우리의 큰 명절인 추석도 멀지 않았네요. 청와대도 추석을 위한 선물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매 년 신년과 추석에 국민들께 선물을 보내고 있는 청와대. 올 해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올 해 청와대의 추석 선물은 제주도의 오메기술을 중심으로 총 5종의 우리나라 섬지역 주요 특산물로 구성했습니다. 


임산물로는 울릉도 부지갱이, 남해도 섬고사리를 담았습니다. 섬 쑥부쟁이의 어린 순을 뜻하는 부지깽이 나물은 은은한 향이 특징인 울릉도의 특산물이며 섬고사리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식감이 독특한 남해도의 특산물입니다.


건어물로는 강화도 홍새우와 품질로 유명한 완도 멸치를 담았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9월 12일부터 사회 각계 인사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희귀난치성환자, 치매센터 종사자 등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이웃들 1만 여분께 발송됩니다. (청와대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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