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피서철 국립공원 불법․무질서행위 예방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
□ 국립공원관리공단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치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공원관리를 시행한다.
□ 금년 여름 성수기는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국립공원의 시원한 계곡을 찾는 탐방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립공원 특별관리는 더욱 절실하다고 시행 취지를 밝혔다.
□ 성수기에 대비하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화장실, 안내판 등 공원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다.
□ 특히 야영장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영지 정비, 방화장비 점검, 안전시설 확충 등을 완료하였고,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함께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 그러나 환경을 훼손하고 건전한 탐방문화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는 엄격히 단속할 방침이다.
□ 주요 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야영, 주차행위와 계곡에서의 세탁․목욕행위로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홍보물과 안내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위반시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된다.
□ 또한 쓰레기발생량 저감을 통한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그린포인트제도 홍보’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야영장에서는 의무적인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은 우수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만큼, 자연과 사람 모두를 위한 건전한 피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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