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오늘(4일)아침, 경기도 파주지역에 특별 파견된 김병헌 기자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다. 김 기자의 전화 요지는 "북한이 내려 보낸 오물 풍선이 지금 파주 하늘을 날아 다니는데 무려 20개 정도가 서울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기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파주경찰서로 부터 문자가 왔는데 아침 7시 쯤인 지금 파주시 탄현면 상공으로 날아들었다 했다. 오늘 이 풍선들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전쟁기념관에도 떨어졌으나 서울 용산소방서는 오전 9시 39분 화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 김병헌 기자 환경건설국장 (경기 파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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