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follows-co-kr-logo2022.jpg

화순군, 2차 특별재난지역 지정...복구 작업 탄력

  • 작성자 사진: 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김빛나 기자 | 팔로우뉴스
  • 2020년 8월 14일
  • 1분 분량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화순 피해 현장 방문...‘적극적 지원’ 약속

구충곤 화순군수 “피해 주민 조속한 일상 복귀 위해 최선 다할 것”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청와대가 발표한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13일 오후 청와대는 화순군을 비롯한 남부지방 11곳 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해구호와 복구 지원 등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재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화순군은 피해복구 비용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됐다.

이날 오전 긴급 사전 피해조사를 위해 화순군을 방문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강한 물살로 다리 기둥과 상판이 무너진 삼천교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현황을 청취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 자리에서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운 점이 많다”며 “원활한 복구작업을 위해 화순군을 특별재난지역에 지정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례, 곡성 등에 못지않게 화순군의 피해도 심각한 것 같다”며 “복귀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시급성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전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당일 오후 청와대가 화순군을 포함한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화순군의 피해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다는 방증이다.

화순군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화순군은 이번 수해로 도로, 교량,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184곳과 주택, 농업시설 등 사유시설 38동 548.2ha 등에서 피해가 발생해 잠정 산정액만 280여억 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봤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교부세가 삭감돼 피해복구 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순군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숨통을 틔울 수 있게 됐다.


Comments


  • White Facebook Icon

Facebook

  • White Instagram Icon

Instagram

  • White Pinterest Icon
  • White Twitter Icon

Twitter

coindaq

​블록체인&암호화폐 정보플랫폼

foodtalk

방방곡곡 가볼만한 곳

 

맛있던 그 가게!

나의 최애메뉴가 우리집으로

follow

'팔로우' 직거래 플랫폼

당신만 몰랐던 생활정보를 다담다.

alibi 탐정

'사실'을 탐정하다

- 기업 탐정 서비스

- 개인 사정 탐정 서비스

- 클라이언트 업무수행

우리는,

당신의 #콘텐츠를 '팔로우'합니다

우리의 역량도 여행& 휴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

 

Read More

 

#FollowNews구독하기

팔로우뉴스 | 인터넷신문 | 신문사업등록번호/ 전남-아00285 | 신문사업등록일 : 2012. 11. 08 |발행인 : 김장훈 | 편집인 : 김빛나 |  전화 061-371-0216 | 팩스 061-371-0217 |  (58145) 전남 화순군 사평면 모후로 684 | Web : follows.kr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빛나 (이메일 : follows@kakao.com )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빛나 |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follownewss@gmail.com | CopyrightⒸ 팔로우뉴스 Allrights reserver. © 2012-2024 by  Follownews | 

  • White Facebook Ic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