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원 행정 서비스 호평...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으로 선정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8일 군청사 행복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김종갑 화순부군수와 실·과·소장, 민원 모니터 요원 등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실 운영 전반을 평가해 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환경, 안전 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분야로 나뉜다.
화순군은 민원 행정 서비스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순군이 B4 판형에 글씨 크기를 키워 제작한 <어르신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이 보기 편하게 큰 활자로 발간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순군은 2023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감동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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