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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팔로우뉴스

화순군, 백신 1차 접종률 60% 넘겨...2차 접종 28%



주민 3만7600여 명 1차 접종 마쳐


화순군민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1일 오후 4시 현재 군민 3만7664명이 1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6만2522명(20년 12월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60.2%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1만7791명(접종률 28.5%)로 집계됐다.

6월 3일 1차 접종률 30.4%, 2차 접종률 16.8%를 돌파해, 백신 접종에 미온적인 분위기가 많았던 당시 화순군의 접종 속도가 주목받기도 했다.

군청 부서·읍면 간 긴밀한 대응 체계,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민관 협력, 체계적인 이상 반응 모니터링단 운영, 셔틀버스 운영 등이 백신 접종률을 높였다.

군은 6월 말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1만9883명 등 2만8839명(46.1%)의 1차 접종을, 1만3321명(21.3%)의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 것은 군민 여러분과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지역 사회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원활한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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