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40여 명 참석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월부터 12월 중순까지 5개월여 동안 ‘2019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26일 오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소개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혔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 인구이고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 맞춘 세심한 강의로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와 환경 정화, 다문화 가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3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사업장별로 수시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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